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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0

리눅스 압축/압축해제/ tar

"tar"는 "tape archive"의 준말 또는 약자입니다. zip 같은 일반적인 압축 프로그램과 달리 tar 자체는 원래 압축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여러 개의 파일을 하나로 합치는 역할만 합니다. (물론 다시 풀면 원래의 여러 개의 파일이 다시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tar 명령에 옵션을 주면 압축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압축하지 않고 tar 명령 자체의 옵션만 설명합니다. (압축하기/압축풀기는 여기 참고: ▶▶ tar.bz2 파일 압축풀기 명령어, tar.bz2 압축하기 방법; bzip2)


tar 파일 만들기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명령을 주면, 현재 디렉토리에 있는 모든 ".txt" 확장자의 파일이, test.tar 라는 새 파일로 합쳐집니다. "-cvf" 라는 옵션을 주면 됩니다.

tar -cvf test.tar *.txt

다음과 같이 파일명을 직접 나열해 주어도 됩니다.
tar -cvf test.tar 111.txt 222.txt


tar -cvf test.tar *
이렇게 하면, 현재 디렉토리의 모든 파일과 하위디렉토리까지, test.tar 라는 새 파일로 묶습니다. 빈 디렉토리도 포함합니다. 다만 히든 파일은 안되더군요.


tar 파일 풀기


"-xvf" 라는 옵션을 사용하면, 묶어졌던 파일들이 원래대로 풀립니다.
tar -xvf test.tar
하드에 이미 존재하는 파일은 겹쳐쓰기가 됩니다.


tar 파일 내용 보기 / 목록 출력


"-tvf"라는 옵션을 주면, 파일을 풀지 않고 tar 파일의 내용만 화면에 출력됩니다.
tar -tvf test.tar


tar 도움말 출력 옵션


다음과 같이 "--help" 옵션을 붙입니다.
tar --help



참고로, tar로 뭉친 파일을 Tarball 이라고 부릅니다.



<원문출처: http://mwultong.blogspot.com/>

2011/02/08

미세조류배양 02

미세조류 배양을 함에 있어서 직접적인 영양원은 배지인데 현재까지 알려진 배지의 종류는 많지만
주로 사용되는 것은 ES배지, F/2배지, Conwy배지 정도가 현장에서 주로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것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요....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다른 환상적인 배지가 지구상 어딘가에서 사용되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만........

대부분 Conwy,배지를 많이 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ES배지를 개량했다고 하는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영국이었던가요? 웨일즈 어디로 기억하는데..... 거기에 Conwy연구소가 있습니다. 그 이름을 따서 Conwy,배지라고 한다던데, Conwy가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여하튼 Conwy배지는 매우 고농도로 1ml/L로 접종시 첨가해주면 됩니다.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하고, 오래보관해도 변성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규산염을 배양할때에는 여기에 silica용액을 첨가해주면 되겠죠?

비타민 용액도 따로 만들어서 첨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분이 될 것들이니, 적당히 넣어주면 좋습니다.


배지 만들때는 아래의 조성표를 참고하셔서 필요한 용기에 시약을 용량별로 계량하여 넣고 증류수를 용량만큼 부어줍니다. 그리고 교반기를 이용해서 오버나잇하면 짙은 호박색(영양제먹고 난 후의 소변색깔 정도?)의 용액이 완성이 됩니다. 실리카도 마찬가지구요. 한 10L나 15L정도씩 만들어 두고 1L씩 덜어서 쓰면 자주 만들지 않아도 되고 편리합니다. 조류 배양실 한 귀퉁이에 두면 변성도 되지않고 사용하기에 딱 좋습니다.

미량금속용액은 반드시 빛이 통하지 않는 용기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빛을 받을 경우 침전물이 장난아니게 많이 생깁니다.

비타민 용액은 빛을 차단해서 냉장실에 보관해야 변성을 막을 수 있습니다. 검은 봉지에 싸서 냉장실로.....

늘 사용하던 시약이 아니면 같은 성분이라도 제조사에 따라서 용해가 잘 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배지사용에 사용되는 시약은 주변에서 주로 사용하는 시약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저희도 관련된 시약들을 취급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문제없이 사용하시는 제품들로 보내드립니다.

Conwy배지 조성입니다. 혹시 엑셀파일이 필요하신 분은 첨부파일에서 다운 받으셔서 필요한 조성대로 계산해 쓰시면 되겠죠. 엑셀 2007버전으로 저장되어 버렸네요. 다시 저장해 올리죠...
xlsx는 2007버전이구요, 구버전이라면 xls를 받아쓰시기 바랍니다.



A 용액은 해수 1L당 1ml, B 용액은 A용액을 교반할때 적정량 넣어주시고, Vitmin용액은 1L당 0.1ml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Silca는 1Kg을 10L에 녹여서 A용액과 동량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미세조류 배양 01

미세조류를 배양하기 위한 해수 살균방법입니다.
현장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방법이라 할 수있겠습니다.
절대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원종의 경우 계속 배양해서 잘 관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가급적 미세여과 후 고압멸균하여
클린벤치에서 무균배양하는 것이 오랫동안 원종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일단 원종의 관리가 잘 되어야 그 다음 배양인 소량(3L~10L정도)배양이 잘 이루어 지는 것은 당연하겠습니다.

열처리를 하던 화학적 처리를 하건 가장 중요한 것은 배양전에 해수가 살균처리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배양 후 용기, 또는 수조의 청소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세제를 이용하여 깨끗이 세척하고, 세제의 성분이 완전히 없어지도록 헹구어 줍니다. 그리고 나서 완전히 말려주는 것으로 일단 사용준비는 끝났다고 할 수있습니다.

저를 가르치셨던 L모 부장님께서는 세척과 건조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시더군요.
저도 이점에는 공감하는 바입니다.


일러스트에서 갑자기 한글이 되지 않아 영어로 썼습니다.

미세조류의 배양을 위한 해수의 여과, 살균의 중요성은 두 말할 필요없이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기본적으로 해수의 수질이 좋아야 함은 당연하겠지만, 그 이후의 과정에서 해수를 어떻게 처리하는지가 성패를 좌우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위의 해수처리하는 방식이 절대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이 외에도 자외선 살균 과정이 추가될 수도 있고, 백필터 등을 이용하여 여과를 할 수도 있습니다.
정말 좋은 방법은 설치가격대비 효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완벽한 처리방법이 있다하더라도 비싸다면 차라리 좀 덜 완벽하더라도 가격이 적절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맞는 방법이다... 뭐 이런 이야기 되겠습니다.

다음에는 해수 이외의 다른 배양에 중요한 요인들, 빛, 공기, 배지등에 대해서 한번 끄적여 보겠습니다.

혹시나 잘못된점이나 문의할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010/05/04

Nm3/min


Nm3/min 이란 normal m3/min이란 뜻으로서 공장 등에서 유체의 주입 속도를 표현할 때 많이 사용되는 단위입니다.

Normal이란 통상 1기압, 섭씨 0도의 상태를 말합니다. (간혹 1기압, 섭씨 25도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고등학교 화학시간에 배웠듯이 1기압, 섭씨 0도에서는 모든 유체가 1 mol = 22.4 liter의 관계를 갖습니다.

따라서 분자량을 알면 쉽게 이 단위를 kg/min 등으로 환산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퍼온 글입니다. 올린분께 감사 합시다

.

2010/04/16

최적의 데이터 추세선 선택


최적의 데이터 추세선 선택
적용 대상: Graph
Microsoft Graph의 차트에 추세선을 추가하려는 경우 6개의
다른 추세/회귀 유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유형에 따라 사용해야 할 추세선의 유형이 달라집니다.
추세 안정성   추세선은 R-제곱 값이 1이거나 1에 가까울 때
안정성이 가장 높습니다. 추세선을 데이터에 맞추면 R-제곱 값이
자동으로 계산되며 원하는 경우 이 값을 차트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선형 추세선은 단순한 선형 데이터 집합에 가장 잘 맞는 직선입니다.
데이터 요소의 패턴이 선에 가까우면 데이터는 선형입니다. 
선형 추세선은 일반적으로 일정한 비율로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데이터를 나타냅니다.
다음 예제에서 선형 추세선은 지난 13년 동안 냉장고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을 명확하게 보여 줍니다. 
R-제곱 값은 0.9036으로, 데이터에 잘 맞는 직선입니다.
선형 추세선이 있는 차트




로그 추세선은 데이터가 급속하게 증가하거나 감소한 다음
안정선을 유지할 때 가장 유용한 최적의 곡선입니다. 
로그 추세선에는 음수 값 및/또는 양수 값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예제에서는 로그 추세선을 사용하여 지정된 공간에서 예상되는 
인구의 증가를 나타냅니다. 여기서 동물이 차지하는 공간이 
줄어듬에 따라 인구는 일정 수준을 유지합니다. 
R-제곱 값은 0.9407로, 데이터에 비교적 잘 맞는 곡선입니다.
로그 추세선이 있는 차트




다항식 추세선은 변동이 많은 데이터에 사용하는 곡선입니다.
 예를 들면 큰 데이터 집합의 손익 분석에 유용합니다. 
다항식의 차수는 데이터의 변동수 또는 곡선의
 굴곡 수(상승 곡선과 하강 곡선)에 따라 달라집니다. 
차수가 2인 다항식 추세선에는 일반적으로 상승 곡선이나 
하강 곡선이 하나만 있습니다. 
차수가 3인 다항식 추세선에는 상승 곡선이나 하강 곡선이
 하나 또는 두 개 있습니다. 차수가 4일 경우에는 세 개까지 있습니다.
다음 예제는 속도와 가솔린 소비량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차수가 2인 다항식 추세선(상승 곡선 하나)을 표시합니다.
 R-제곱 값은 0.9474로, 데이터에 잘 맞는 곡선입니다.
다항식 추세선이 있는 차트




거듭제곱 추세선은 특정 비율로 증가하는 측정 단위를 비교하는
 데이터 집합에 사용하는 곡선입니다. 예를 들어 1초 간격으로 
증가하는 경주용 자동차의 가속도를 표시할 때 사용됩니다. 
데이터 안에 0 또는 음수 값이 들어 있으면 거듭제곱
 추세선을 만들 수 없습니다.
다음 예제에서는 가속도 데이터가 초당 거리(미터)로 나타납니다. 
거듭제곱 추세선은 증가되는 가속을 명확하게 보여 줍니다.
 R-제곱 값은 0.9923으로, 데이터에 거의 완벽하게 맞는 곡선입니다.
거듭제곱 추세선이 있는 차트




지수 추세선은 데이터 값이 점점 높은 비율로 상승하거나 
하락할 때 가장 유용한 곡선입니다. 데이터에 0 또는 음수 
값이 있으면 지수 추세선을 만들 수 없습니다.
다음 예제에서 지수 추세선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줄어드는 물체의 탄소 14 함유량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됩니다
. R-제곱 값은 1로, 데이터에 꼭 맞는 곡선입니다.
지수 추세선이 있는 차트




이동 평균 추세선은 데이터 변동을 완화하여 패턴이나 추세를 보다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이동 평균 추세선은 구간 옵션에서 설정된 
특정 수의 데이터 요소를 사용하며, 데이터 요소의 평균을 구하고, 
평균값을 추세선에서 요소로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구간을 2로 
설정하면 처음 두 데이터 요소의 평균이 이동 평균 추세선에서 
첫째 요소로 사용되고, 둘째와 셋째 데이터 요소의 평균은 둘째 
요소로 사용됩니다.
다음 예제에서 이동 평균 추세선은 26주간 매매된 집 수의
 패턴을 보여 줍니다.
이동 평균선이 있는 차트


2010/03/24

FTIR & NIR 분광기원리

1. FTIR & NIR Sepctroscopy 소개








email to hakumkt@naver.com

모든 chemical이나 물질들은 원자들로 이루어져있다. 이 원자들이 chemical bond에 의해서 결합되어있는 것을 분자라고 한다. 그리고 분자를 이루고 있는 원자들은 항상 운동을 하고 있고 이 운동을 vibration(진동)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분자의 운동은 Bending, Stretching(Symmetrical, Asymmetrical)로 나눌 수 있고, 그 vibration rate은 단위 초당 수백만 회에 해당된다. 그리고 각 분자들의 진동은 고유의 진동수(주파수)를 가진다. 이 주파수는 원자들 사이의 화학결합의 길이와 각 원자의 질량에 의해 결정된다.<첨부: Infrared Molecular Vibraton 참조 요망>







적외선 분광학(Infrared Spectroscopy)은 Sample이 적외선 영역에서 흡수하는 파장에 기초한 분석이다. 적외선 light source에서 방출된 IR beam의 일부가 sample에 의해서 흡수가 되고 나머지는 detector에 도달하여 측정이 된다. 따라서, 나머지 IR beam은 light source에서 방출된 IR beam과 비교하여 주파수(frequency, wavelength, wavenumber)의 함수로 sample의 IR spectrum을 그린다. <첨부: Sprectrum Definition 참조 요망> 분자들이 진동을 함에 따라서 이 분자진동의 주파수가 IR beam주파수와 일치를 하게 되면 그 주파수가 흡수되게 된다. 분자가 dipole moment를 가지고 있으면 IR beam을 흡수한다. 그러나 all noble gases(He, Ne, Ar, Kr)와 all homonuclear molecular species(H2, N2, O2, F2, Cl2, Br2)등은 dipole moment가 0이므로 IR beam을 흡수를 하지 않는다.







IR Spectrum은 각 band에 대한 position, shape, height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주고 이 세가지 정보으로부터 우리는 다음과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첨부: Mid IR & NIR range 참조>



1. 분자에서 진동을 하고 있는 원자 그룹의 본질: for example, C-H, N-H, O-H



2. 1과 같은 functional group의 농도: band의 intensity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



3. 분자가 놓여져 있는 환경: 고체, 액체, 기체



사실, spectrum을 기록하는 것은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는 것과 유사하다. 주파수를 바꿔가면서 아무 소리도 듣지 못하다가 방송국의 주파수와 맞으면 소리가 들리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적외선분광기(Infrared Spectrometer)를 이용하는 Technology는 크게 Dispersive IR, FTIR/NIR, NDIR등으로 나눠볼 수 있다.



1. Diseprsive IR: 이 technology의 경우, 주로 spectroscopy technology의 초기 기술로서 diffraction grating방식과 prism dispersion방식으로 현재도 일부 저가의 market에서 사용되고 있다. 측정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S/N비와 repeatabilty가 FTIR에 비하여 현저히 낮으며, 주로 FOOD, FEED market에서 현재 사용이 주로 되고 있다.



2. FTIR/NIR: Michaelson Interferometer를 optical part로 사용하고 이 interferometer는 beamsplitter, fixed mirror, moving mirror등으로 구성이 된다. Dispersive IR의 경우, resolution에 따라서 한 파장씩 순차적으로 IR beam이 지나가나, FTIR의 경우, 모든 파장의 IR beam이 동시에 sample을 지나가면서 측정을 함으로 훨씬 빠르고 재현성이 좋게 된다. 그러나 Moving mirror의 각도가 항상 90도로 수직을 유지하여야 하지만 주변의 미세한 진동이나 충격에 의하여 tilt가 되면 이로 인하여 noise가 발생하고 mirror rearrangment를 해줘야 된다. 이 순간 calibration을 매번 새로 잡거나 upgrade를 해 주어야 된다. 그러나 ABB Bomem의 Wishborne이나 Double pivots 방식의 경우,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여 40여년간 QA/QC, Process Analysis에 FTIR/NIR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해 오고 있다. 대부분의 FTIR장비는 정성분석용이지만 ABB Bomem의 FTIR/NIR기술은 정성/정량을 같이 할 수 있는 기술이다.



3. NDIR(Non-dispersive IR): optical filter를 이용하여 특정 파장을 흡수하는 특정 chemical에 대해서 짧은 시간(1초미만) 안에 측정을 하고자 할 경우에 많이 사용한다. Stack Gas Monitoring(CEMS: Continuous Emission Monitoring System, TMS: Telemetering System)등에 주로 사용하고 있고, 공정분석용으로도 사용을 하고 있다. Optical filter의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chemical을 측정이 가능하다.



visit to http://www.abb.com/analytical

email to hakumkt@naver.com





















원문출처: http://localfood.or.kr/228

Bottle - finish 부분의 명칭/boottle 및 jar의 주요 finish형태



Fisnish 부분의 명칭




김청, 1998. 유리병과 마개이야기.(주)포장산업

병의 전도각도

전도각도
설계단계에서 병이 넘어지기 쉬운 정도, 또는 안정적인 정도.
전도각도  Tan theta=D2/2H3
Theta (전도각도), D2=바닥접촉직경, H3=중심위치

일반적인 형상의 병에 있어서 전도각도는 14~18도정도가 안정적이다.

김청, 1998. 유리병과 마개 이야기, (주)포장산업.









Creative Commons License
BiotaKorea의 저작물인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10/03/06

Uniclo Calendar


일본의 의류회사 Uniclo의 달력가젯입니다.
시계위젯으로 대박이었다더니 이제는 달력까지.....

매출이 얼마나 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아요

보고 있으면 너무 재미있는데 약간의 중독성도 있는듯 합니다.

이런 아이디어는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small과 Large두가지 버젼으로 제공되고,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서울, 제주, 부산까지만 제공한다는 것.

우리나라의 해양조사원 같은기관에서  물때표가 나오는 달력가젯 같은것을  만들면 좋을것 같은 생각이 얼핏 듭니다.

2010/03/05

표준오차, 표준편차


통계 비전공자는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통계학과 학생들조차도 표준편차와 표준오차의 차이를 명확하게 구별하지 못하는 사례를 종종 보곤 한다. 오늘은 이 둘의 차이를 설명해보겠다. 설명의 편의상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평균 혈압을 조사하기 위하여, 500명을 랜덤하게 뽑아서 500개의 혈압 측정치를 얻었다고 가정하자.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우선 통계학이란 무엇인지를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자. 통계학이 무엇을 하는 학문인지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나면, 표준편차와 표준오차의 차이를 명확하게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우리는 모집단의 특성을 설명하는 어떤 값을 알고 싶어 한다. 예를 들어, 위의 예에서는 우리나라 성인 남성 (모집단)의 평균 혈압을 알고 싶은 것이다. 그 외에도 예는 수 없이 많다.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알고 싶어 하고, 여론조사 회사는 선거에서 승리할 후보자를 알고 싶어 한다. 모집단의 특성을 설명하는 값으로는, 모평균, 모비율, 모분산, 모집단에서 성립하는 어떤 모형에 들어 있는 모수 (예를 들면, 회귀분석에서 기울기와 y절편) 등 매우 다양하다. 이처럼 우리는 모집단의 특성을 설명하는 어떤 값을 알고 싶어 하는데, 모집단에 속하는 모든 개체들을 다 조사하는 전수조사를 한다면, 우리는 그 값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전수조사는 시간과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그래서 전수조사 대신, 모집단을 잘 대표하는 표본을 뽑아서 그 표본만을 조사하게 된다. 만일 전수조사가 항상 정확하게 수행이 가능하고 시간과 비용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면, 통계학이라는 학문은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일은 실제 없을 것이다.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할수록 통계학은 더욱 더 필요할 수밖에 되어 있다.)

어쨌든 전수조사 대신 표본조사를 하는 순간, 통계학이 필요하게 된다. 어느 통계학 책을 보아도 맨 앞부분에는 <기술통계량>이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는 단지 표본에 있는 자료를 요약하는 일이다. 표본평균을 구하거나, 히스토그램을 그리거나 하는 행위이다. 자료를 간단하게 요약하고자 하는 것은 거의 인간의 기본 욕망에 가까운 일이다. 중간고사를 보고나면 항상 학생들은 평균값이 얼마인지를 너무나 궁금해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하지만 이러한 자료를 요약하는 행위는 현대통계학의 핵심에 들지 못하는 아주 기초적인 일일 뿐이다.

표준편차는 바로 자료를 요약하는 행위에 속하는 것이다. 위의 혈압 예에서 표준편차는 500개 혈압 측정치가 표본평균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측정하는 측도이다. 정확한 식은 대부분의 통계학 교재에 있으므로, 이곳에 소개하지는 않겠다. 표준편차가 클수록, 자료는 표본평균으로부터 멀리 산포되어 있는 것이고, 표준편차가 작을수록 자료는 표본평균 근처에 밀집되어 있게 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여기서는 자료를 단지 요약할 뿐 그 이상의 것은 없다.

달리 표현하면, 표준편차란 자료에 해당하는 개념인 것이다. 우리가 어떤 자료를 손에 들고 있으면 항상 표준편차를 계산 할 수 있는 것이다.

반면에 표준오차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대통계학이 무엇을 하는 학문인지를 알아야 한다.

현대통계학이란 한 마디로 표현하면, 표본에 속한 제한된 정보를 사용하여, 미지의 값인 모집단의 모수를 추정 및 검정하고자 하는 학문이다. 추정이란 한 마디로 모르는 값을 미루어 짐작하는 행위이다. 추정에는 필연적으로 오차가 수반될 수밖에 없다. 전수조사가 아니라 표본조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오차가 얼마나 될지를 나타내줄 개념이 필요하게 된다. 표준오차는 바로 이 오차를 나타내는데 사용되는 개념이다.

표준편차에는 단 한가지의 공식이 존재하지만, 표준오차에는 수 없이 많은 공식이 존재한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우선, 추정하고 싶은 미지의 모수가 여러 가지이다. 모평균일 수도 있고, 모비율일 수도 있고, 회귀분석 식의 기울기일 수도 있다. 한 미지의 모수에도 여러 가지의 추정량이 존재한다. 추정량이란 추정을 하는데 사용되는 자료의 함수로서, 모평균을 추정하는 것이 목표라면, 표본평균, 표본중앙값, 표본절삭평균 등 다양한 추정량이 존재한다. 이러한 추정량의 분산을 구하고, 그 분산에 루트를 씌운 것이 바로, 표준오차의 정의이다.

그러므로 표준오차가 무어냐고 물으면, 반드시 어느 추정량의 표준오차냐고 되물어야 한다. 모든 추정량은 자신만의 표준오차 공식을 갖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회귀분석을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각각의 회귀계수 옆에 표준오차가 계산되어 나오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즉 각각의 회귀계수 (즉 추정량)마다, 자신의 표준오차가 존재하는 것이다. 통계학 책을 보면, 가장 흔히 소개되어 있는 표준오차 공식이, 표본평균의 표준오차 공식이다. 즉, 표본평균의 표준오차는, 표본평균을 사용하여 미지인 모평균을 추정할 때, 표본평균이 얼마나 넓게 모평균 주위에 산포되어지는 나타내주는 개념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표준오차는 추정량의 추정의 정확성을 나타내 주는 측도이다. 표준오차가 적을수록, 그 추정값은 미지의 모수를 매우 정확하게 추정할 것이고, 표준오차가 크다면 그 추정값은 미지의 모수값과 상당한 차이를 가질 것이다.

Excel에서 error bar(에러 바, 오차구간) 표시하기


Excel에서 error bar(에러 바, 오차구간) 표시하기 by mahler83

실험 데이터를 정리할 때 표본의 오차범위를 표시해줘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뢰구간을 표시해줘야 하는 경우도 있고)
엑셀에서 그래프에 오차범위를 표시해주는 방법입니다.

1. 데이터를 입력하고, 평균, 표준편차, 표준오차를 계산합니다.
(그림에 표준분포가 아니라 표준편차입니다.)



2. 구체적으로 입력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평균: average()
 - 표준편차: stdev()
 - 표준오차: 표준편차 / √(표본 개수)  ==> stdev(범위)/sqrt(count(범위))  이렇게 입력해도 됩니다










3. X축에 들어갈 내용과 Y축에 들어갈 수치인 평균값을 드래그해서 선택합니다.
("ctrl + 클릭" 하면 셀 추가선택 가능)

















4. 선택한 상황에서 차트마법사를 실행시켜 "세로 막대그래프"를 선택하고 "마침"을 클릭합니다.



5. 그래프가 자동으로 그려집니다. Y축 오차막대를 그리기 위해 화살표로 찍은 부위를 더블클릭합니다.

















6. Y 오차 막대에서 "양의 값" 을 선택하고, 사용자 지정 옆에 있는 화살표로 표시한 버튼을 클릭합니다.
























7. 그림에서 점선으로 표시된 부분을 드래그해서 선택해줍니다.



















8. "확인"을 눌러주면 오차막대가 그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응용편

1. 분산형 그래프를 그린 뒤에 오차범위를 위아래로 모두 표시해야 하는 경우, 6번 과정에서 "모두"를 선택하고 음수 범위도 양수와 똑같이 지정해주면 됩니다.

2. 튀는 값을 제외시켜주고 싶은 경우, 숫자 앞에 ' (작은따옴표)를 찍어주면 수치가 아니라 문자열로 인식되면서 자동으로 제외되어 새로 계산이 되며, 그래프에도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3. 95% 신뢰구간을 표시하고 싶다면, 표준오차에 1.96을 곱한 값을 위아래로 지정해주면 됩니다.
(90%는 1.645, 99%는 2.58을 곱해주면 됩니다.)


Linux 압축/압축해제 명령어

"tar"는 "tape archive"의 준말 또는 약자입니다. zip 같은 일반적인 압축 프로그램과 달리 tar 자체는 원래 압축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여러 개의 파일을 하나로 합치는 역할만 합니다. (물론 다시 풀면 원래의 여러 개의 파일이 다시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tar 명령에 옵션을 주면 압축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압축하지 않고 tar 명령 자체의 옵션만 설명합니다. (압축하기/압축풀기는 여기 참고: ▶▶ tar.bz2 파일 압축풀기 명령어, tar.bz2 압축하기 방법; bzip2)

tar 파일 만들기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명령을 주면, 현재 디렉토리에 있는 모든 ".txt" 확장자의 파일이, test.tar 라는 새 파일로 합쳐집니다. "-cvf" 라는 옵션을 주면 됩니다.

tar -cvf test.tar *.txt

다음과 같이 파일명을 직접 나열해 주어도 됩니다.
tar -cvf test.tar 111.txt 222.txt


tar -cvf test.tar *
이렇게 하면, 현재 디렉토리의 모든 파일과 하위디렉토리까지, test.tar 라는 새 파일로 묶습니다. 빈 디렉토리도 포함합니다. 다만 히든 파일은 안되더군요.


tar 파일 풀기


"-xvf" 라는 옵션을 사용하면, 묶어졌던 파일들이 원래대로 풀립니다.
tar -xvf test.tar
하드에 이미 존재하는 파일은 겹쳐쓰기가 됩니다.


tar 파일 내용 보기 / 목록 출력


"-tvf"라는 옵션을 주면, 파일을 풀지 않고 tar 파일의 내용만 화면에 출력됩니다.
tar -tvf test.tar


tar 도움말 출력 옵션


다음과 같이 "--help" 옵션을 붙입니다.
tar --help



참고로, tar로 뭉친 파일을 Tarball 이라고 부릅니다.


<원문출처: http://mwultong.blogspot.com/>